Galerie Fons Welters Galerie Fons Welters(@fonsweltersgallery)는 신진 및 중견 현대 미술가들의 전시를 선보이는 갤러리이다. 암스테르담의 중심에 위치한 이 갤러리는 국내외 미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갤러리의 기원은 1984년 폰스 벨터스가 요르단 지역에 갤러리 공간을 개설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암스테르담 블룸스트라트에 위치한 이전 차고에서 1989년 갤러리 퐁스 벨터스를 오픈한 이후, 이 갤러리는 아직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젊고 재능 있는 예술가들을 선보이는 독특한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개관 이후, 갤러리는 설치 미술과 조각 접근에 특별히 초점을 맞춘 작품들로 국내외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이러한 측면은 아직도 갤러리의 프로그램에 강력하게 내재되어 있다.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유지하며, 갤러리 퐁스 벨터스는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특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갤러리는 전면과 후면 공간을 갖춘 이중 전시 형식을 채택하여 종종 두 개의 전시를 동시에 선보인다. Galerie Fons Welters(@fonsweltersgallery)is a gallery that showcases exhibitions by emerging and mid-career contemporary artists. Located in the center of Amsterdam, this gallery introduces works by both national and international artists. The gallery's origins trace back to 1984 when Fons Welters established a gallery space in the Jordaan area. Since opening Galerie Fons Welters in 1989 in a former garage on Amsterdam's Bloemstraat, it has been acclaimed for its unique quality of presenting young and talented artists who are still relatively unknown. Since its inception, the gallery has gained recognition nationally and internationally, particularly for its focus on works that emphasize installation art and sculptural approaches, aspects that continue to strongly characterize its programming. Maintaining a diverse range of exhibition programs, Galerie Fons Welters presents solo exhibitions, group shows, and special projects. The gallery adopts a dual exhibition format with both front and back spaces, often showcasing two exhibitions 여러 해 동안, 이 갤러리는 다양한 세대의 예술가들과 협업해왔으며, 항상 그들의 경력 초기와 소중한 순간부터 협력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Adriano Amaral, Tenant of Culture, Sarah Księska가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현재는 작가 Rita McBride의 《leeway》와 Juliette Blightman의 《Aaaahhh!》 두 개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Throughout the years, the gallery has collaborated with artists from various generations, always beginning its collaboration with them at the early and crucial moments of their careers. Most recently, Adriano Amaral, Tenant of Culture, and Sarah Księska have joined the program. Currently, exhibitions by artists Rita McBride's 《leeway》 and Juliette Blightman's 《Aaaahhh!》 are underway. 1. Rita McBride 《leeway》 Rita McBride(@ritamcbride77)의 《leeway》는 그녀의 작품을 한데 모아놓은 집중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2001년의 'White Knight'에서부터 최신 작품인 'Under New Management'까지의 20년간의 작업을 선보인다. 'Leeway'는 개별적으로 인식되어야 할 인간의 자유와 움직임에 대한 여백을 제공한다. 전시는 특별한 공간에서의 갤러리의 디자인과 장비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누구에게나 새롭게 형성된 자유의 위치를 위한 단서로 작용한다. Rita McBride(@ritamcbride77)'s exhibition, 《leeway》 is a focused presentation of her body of work. This exhibition brings together works spanning two decades, from 'White Knight' in 2001 to the recent piece 'Under New Management.' "Leeway" offers space for individual perception and movement, acting as a clue to newly formed positions of freedom for everyone. Rita McBride, White Knight II, 2001, steel and aluminium, 33 x 58,5 x 51 cm Rita McBride, 5404, 7404 (Mini Managers), 2004, powder coated aluminium, edition of 5, ed. 4/5, 2 parts, 16 x 25,5 x 6,5 cm and 10 x 20 x 5 cm 이번 전시에서는 McBride의 다양한 작품들이 만나게 된다. 'White Knight'는 그녀의 아이콘적인 작품 중 하나로, 공장에서 작업자들에게 지시를 전달하는 스피커를 연상시키지만, 그 낮은 위치와 재료 선택은 그러한 비유적 해석과는 상반된다. 또한 'Mini Managers'와 'Middle Manager (Gerhardt)'는 익명이면서도 매우 인식되는 물건들을 재현한 것으로, 통신 시스템이 보통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드러나는 순간들을 상기시킨다. Inspired by the gallery's particular spatial design and equipment, the exhibition serves as a signal for participation. McBride's diverse works are showcased, including 'White Knight,' an iconic piece evoking factory speakers, and 'Mini Managers' and 'Middle Manager (Gerhardt),' reproducing anonymous yet highly recognizable objects. Rita McBride, Under New Management, 2024, print on vinyl, 230 x 160 cm 앞서 언급한 작품들은 McBride의 조각 작업의 근본적인 질문들을 탐구하며, 인간의 몸이 여전히 중요한 참고점으로 작용하는지 여부를 포함한다. 게다가 'Under New Management'와 같은 작품은 여성형 관리 형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 전시는 McBride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현대 이념에 의해 유발된 진보의 신화에 도전한다. 《leeway》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미술의 다양한 형태와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고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2. Juliette Blightman《Aaaahhh!》 Juliette Blightman(@julietteblightman)의 《Aaaahhh!》전시는 갤러리 퐁스 벨터스에서 일상의 매혹적인 세계에 초점을 맞추며, 관람객들을 매혹적인 여정으로 인도한다. 갤러리의 후방 공간에서 열리는 전시는 블라이트먼의 사진을 통해 불꽃놀이의 상징적 의미에 몰두하여, 그들의 장난스러운 아름다움과 복잡한 본질을 포착한다. 어둠을 가르며 번뜩이는 빛의 폭발 속에서, 관람객들은 존재의 일시적인 본성을 숙고하게 된다. Juliette Blightman(@julietteblightman)'s exhibition 《Aaaahhh!》 at Galerie Fons Welters takes viewers on a captivating journey through everyday life, focusing on the fascinating world of fireworks. Held in the gallery's back space, the exhibition dives into the symbolic meaning of fireworks, capturing their fleeting beauty and intricate complexity through Blightman's photographs. As bursts of light pierce through the darkness, viewers are invited to ponder the transient nature of existence. 불꽃놀이는 인생의 예측할 수 없는 성격과 빛과 어둠 간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블라이트먼은 불꽃놀이의 눈부신 밝기를 뒤따르는 어둠과 대비시킴으로써 경외감과 사유를 불러일으킨다. Fireworks are used metaphorically to represent life's unpredictability and the constant interplay between light and darkness. Blightman skillfully contrasts the dazzling brightness of the fireworks with the ensuing darkness, evoking a sense of awe and reflection. 관람객들은 몰입형 후방 공간에서 블라이트먼의 작품과 소통함으로써 삶의 순간적인 순간과 일상 경험 속에 감춰진 더 깊은 의미를 사색하게 된다. 이 전시는 불꽃놀이의 매혹적인 광경을 통해 인간성과 시간의 흐름에 대한 생각을 유발한다. ngaging with Blightman's artwork in the immersive back space, viewers are prompted to contemplate the fleeting moments of life and the deeper significance hidden within ordinary experiences. The exhibition offers a thought-provoking exploration of humanity and the passage of time, symbolized by the mesmerizing spectacle of fireworks. 리타 맥브라이드 《leeway》, 줄리엣 블라이트먼의 《Aaaahhh!》갤러리 퐁스 벨터스(주소: Bloemstraat 140, 1016 LJ, Amsterdam, Netherlands)2024. 1. 13 – 3. 2화 - 토 13시 - 18시(혹은 예약 후 방문)공휴일 휴관관람료: 무료 Rita McBride 《leeway》, Juliette Blightman 《Aaaahhh!》Galerie Fons Welters(Address: Bloemstraat 140, 1016 LJ, Amsterdam, Netherlands)13 Jan – 2 Mar 2024Tue - Sat 1 - 6 pm(or by appointment)The gallery is closed on public holidays.Free Entrance 본 포스팅은 Galerie Fons Welters의 협조를 받아 취재 및 촬영되었습니다.This post was written with cooperation of Galerie Fons Welters. 참고문헌 / Galerie Fons Welters's official website(https://www.fonswelters.nl)글, 사진 / @chulhoonjung